[위키드 제주소년 오연준] 바다아이에서 포카혼타스 바람의 빛깔까지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내용은 위키드 제주소년 오연준이 부른 바다아이, 그리고 포카혼타스 바람의 빛깔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에 앞서 Mnet에서는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 [위키드]가 시작했는데요. 박보영, 유연석, 타이거 JK 쌤과 함께 총 18명의 어린이들이 출연해 매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소년 오연준의 경우 [위키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몰고 온 주인공인데요. 방영 전 Mnet 공식 홈페이지 등을 비롯한 다양한 루트로 포카혼타스 OST 바람의 빛깔의 영상이 공개된 것이 그 이유입니다. 결국 [위키드]에 출전한 이 어린이는 본 무대에서 두 번째로 출연해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였습니다.

김성주, 박보영, 유연석, 타이거 JK의 위키드 (제주소년 오연준 바람의 빛깔 예고 포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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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년 오연준의 바다아이

여기서 [위키드]에 출연해 감동을 보여준 제주소년 오연준은 본 무대에 앞서 예심 무대를 치렀는데요. 예심에서는 윤하의 [바다아이]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서 미공개 영상인 바다아이 촬영 장면에서는 제주소년 오연준이 하얀색 목 티에 니트를 입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는데요.

특유의 맑은 두 눈과 옹알거리는 모습이 참 귀엽게 느껴지는 어린이입니다. 그리고 어린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윤하의 바다아이를 자신만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표현해 낼 수 있다는 점이 참 놀랍게 느껴졌습니다.

그런 점에서 [위키드]에 출연 중인 제주소년 오연준을 보면 흰 도화지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자기 색깔이 완성되었다기보다는 어떤 노래든 맑은 느낌으로 소화해 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키드 오연준이 기대되는 이유

한편, 방송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몰고 온 주인공 오연준은 본 무대에서 포카혼타스 바람의 빛깔을 통해 어른존과 아이존 모두 클리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무대에서 보여지는 그만의 매력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하나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성대결절이 생겼다는 점인데요. 앞으로 제주소년 오연준이 박보영과 팀을 이뤄 위키드 무대를 이어나가는 동안 경쟁을 위해 너무 무리하지 않고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