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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읽기/예능

[위키드 문혜성] 싱어동요라이터, 보고 싶은 내 친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다

by 드리머스 2016.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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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내용은 [보고 싶은 내 친구]를 불렀던 위키드 문혜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번 어린이는 인천에서 온 4학년 어린이인데요. 18명의 어린이 중 유일하게 싱어동요라이터(싱어송라이터)로 출전해 쌤들의 관심을 받은 참가자이기도 합니다.


 문혜성이 위키드에 출전한 이유는?


본 무대에 앞서 문혜성은 위키드에 도전한 이유가 있냐는 김성주의 물음에 반장이 되고 싶어 출전했다고 답했는데요. 사실 2학년 때부터 반장선거에 도전했지만 연달아 떨어져 이번에는 꼭 반장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귀엽게 전달했습니다.



 싱어동요라이터 위키드 문혜성


이어서 위키드 문혜성의 학교생활이 보여졌는데요. 밝게만 보였던 모습 뒤에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습니다. 문혜성은 수업 도중 책을 보려면 고개를 바짝 숙여야 할 정도로 시력이 좋지 않았는데요. 태어날 때부터 선천성 녹내장으로 수술을 했고, 수술 후에도 6개월에 한 번씩 안압 검사를 받아야 해서 지속적으로 병원을 찾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어릴 적부터 시력이 좋지 않아 주변에서 좋지 않은 말을 들으면서 자랐다고 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고, 밝은 모습으로 자라온 것을 보면 대견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여기에는 어릴 적부터 음악과 노래하는 걸 좋아했던 부분이 큰 작용을 한 듯 보이는데요.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과 화려한 수상 경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보고 싶은 내 친구]를 작곡한 이유는?


한편, 위키드 문혜성은 가장 친한 친구 효신이를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병원에 입원해 있는동안 동갑내기 친구로 알게 되어 현재는 둘도 없는 애틋한 우정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본 무대에서 싱어동요라이터 문혜성은 [보고 싶은 내 친구]를 선보였는데요. 사랑하는 친구 효신이를 위해 직접 만든 자작곡이라는 점에서 더 큰 감동이 전해졌습니다. 게다가 친구를 향한 애틋함이 관객들에게도 전해진 탓인지 어른존과 아이존에서 2존 클리어를 성공시켰습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문혜성은 이 곡을 작곡하는데 1시간 정도 걸렸다고 해서 쌤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요. 쌤 선택의 시간에서 박보영 쌤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위키드]라는 프로그램에 붙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좋고, 꿈만 같다고 이야기했는데요. 비록 시력은 좋지 않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자기만의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꿈을 꾸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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