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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읽기/예능

[위키드 송유진] 국내 동요대회 챔피언(동요 천사)이 부르는 꼭 안아 줄래요

by 드리머스 2016.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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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내용은 국내 동요 챔피언인 동요천사 위키드 송유진, 그리고 [꼭 안아 줄래요]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 Mnet에서는 가요, 팝송 등에 의해 잊혀져가는 동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요. 바로 위키드가 그 주인공입니다.


김성주, 박보영, 유연석, 타이거 JK의 위키드 (제주소년 오연준 바람의 빛깔 예고 포함) (링크)

[위키드 1회] 제주소년 오연준, 오키도키 이하랑, 리틀효녀 최명빈, 박상민 딸 박소윤이 보여준 감동 (링크)



 국내 동요대회 챔피언, 송유진


그리고 지난 목요일, 위키드 2회가 방영되었는데요. 방송의 시작은 위키드 송유진 양으로 시작했습니다. 송유진은 10살 나이의 어린 소녀인데요. 얼핏 보기에도 귀여운 외모를 가진 어린 나이지만 국내 각종 동요대회를 올킬한 동요 챔피언이기도 합니다.


2013 예원음악콩쿠르 은상, 2013 안양음악제 금상, 2014 파랑새 동요제 은상, 2014 우리 동요 콩쿠르 금상, 2014 KBS 누가누가 잘하나 연말대회 대상 등 다양한 동요대회에서 수상한 실력자로 동요를 좋아하는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어린이입니다.



 동요 레전드, 김방옥 선생님을 만나다


한편, 위키드 송유진은 본 무대에 앞서 KBS 동요 프로그램 녹화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동요 프로그램에서 누가 수상할지를 정확하게 맞춰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송유진이 녹화현장을 방문한 이유는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동요 작곡가 김방옥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서였습니다. 김방옥은 약 150편의 동요를 작곡하면서 우리 동요 역사를 함께 해온 작곡가인데요. 이날 위키드 송유진은 김방옥 선생님을 만나 조언을 듣기도 했습니다.



 위키드 송유진이 부른 [꼭 안아 줄래요]


이후, 위키드 송유진의 본 무대가 이어졌는데요. 그에 앞서 김성주와의 인터뷰에서 당황하지 않고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똑부러지게 하는 모습이 귀여운 어린이였습니다. 이후, 송유진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는 [꼭 안아 줄래요]라는 동요를 선택해 부르기 시작했는데요.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쌤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사실 1회에서 오연준이 [바람의 빛깔]을 맑은 목소리로 불러 주목을 받았는데요. 1회에서 오연준이 있었다면 2회에서는 송유진이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선보였습니다. 사실 슬픈 노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해 준 무대였다고 보여집니다.


결국 위키드 송유진은 [꼭 안아 줄래요]를 통해 어른존과 아이존 모두 불을 획득해 2존 클리어를 성공했는데요. 이후, 이어진 쌤 선택의 시간에서 박보영 쌤을 선택했습니다. 이제 쌤 선택의 시간이 끝나고 또 다른 무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앞으로 송유진은 박보영 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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