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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읽기/예능

[위키드 1회] 제주소년 오연준, 오키도키 이하랑, 리틀효녀 최명빈, 박상민 딸 박소윤이 보여준 감동

by 드리머스 2016.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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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위키드 1회 후기 및 포카혼타스 OST 중 [바람의 빛깔]을 부른 제주소년 오연준, 오키도키 이하랑, 리틀효녀 최명빈, 박상민 딸 박소윤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난 목요일 Mnet에서는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 위키드가 시작했는데요. 위키드는 어린이 및 어른들 모두 위한 창작동요대전으로 18명의 어린이들이 출전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입니다.


김성주, 박보영, 유연석, 타이거 JK의 위키드 (제주소년 오연준 바람의 빛깔 예고 포함) (링크)



 박보영, 타이거 JK, 유연석 쌤, 인기투표 결과는?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위키드 1회에서는 제주소년 오연준과 이하랑, 리틀효녀 최명빈과 박상민 딸로 알려진 박소윤이 출연했는데요. 그에 앞서 박보영, 타이거 JK, 유연석 쌤과 어린이들이 미리 만나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인기투표를 진행했는데요. 순위는 박보영 쌤이 1위, 타이거 JK 쌤이 2위, 유연석 쌤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쌤 인기순위 발표 후 운명의 팀 결정전이 시작되었는데요. 쌤과 작곡가가 짝꿍이 되어 어린이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박보영은 싱어송라이터 유재환과 유연석은 히트곡 제조기 윤일상, 그리고 타이거 JK는 비지가 짝꿍이 되었습니다. 한편, 위키드 1회에서는 각 쌤들의 절친이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아시아의 프린스 이광수, B1A4 바로, 윤미래가 나와 재미를 더했습니다.



 제주소년 오연준, 바람의 빛깔로 감동을 선사하다


본 무대에 앞서 위키드의 규칙을 잠깐 설명하려고 하는데요. 어른존 및 아이존 모두 70% 이상 버튼을 누르게 되면 어린이는 직접 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른존이나 아이존 하나만 불이 들어온다면 쌤이 어린이를 선택하게 됩니다.


드디어 첫 무대가 시작되었는데요. 첫 참가자는 바로 광고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제주소년 오연준이 출연했습니다. 오연준은 음악선생님인 아버지 덕분에 태어날 때부터 음악적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평소 생활에서 뮤지컬하듯 노래로 표현하는 모습은 유쾌해 보였습니다.


한편, 오연준은 최근 목상태가 나빠져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는데요. 진단 결과 성대결절이 생겨 무리하게 되면 앞으로 노래를 영영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의사선생님의 소견이 있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려에도 불구하고 오연준은 포카혼타스 OST 중 [바람의 빛깔]이라는 노래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첫 소절을 시작하자마자 쌤들 뿐만 아니라 방청객 모두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노래와 잘 어우러져 몇몇은 눈물을 보이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랩베이비 이하랑, 리틀효녀 최명빈, 박상민 딸 박소윤의 무대


두 번째 무대는 랩베이비 이하랑이었는데요. 6살이라는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스웩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본 무대에서는 랩 뿐만 아니라 댄스까지도 멋지게 소화했는데요. 이하랑은 오키도키 가사가 들어간 자작랩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세 번째 무대는 리틀효녀 최명빈의 무대였습니다. 엄마가 일하러 나갈 때 맏언니로써 동생들을 챙기는 모습이 대견해 보이는 어린이었는데요. 본 무대에서 TV 나오는 유명한 사람이 돼서 넓은 집으로 이사가 엄마와 동생들과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얘기해 가슴을 찡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최명빈은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 싶어]라는 노래를 불러 쌤들과 작곡가들에게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1회 마지막에서는 박소윤 양이 출연했는데요. 박상민 딸로 소개된 박소윤은 최근 언니 박가경과 함께 K팝스타에 출연해 떨어졌던 경험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실패를 경험삼아 이번 무대에서는 머리로만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마음 가는대로 부르려고 한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는데요. 아직 본 무대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음 무대가 기대되는 어린이입니다.



 위키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이렇게 창작동요 뮤직쇼 위키드 1회가 마무리되었는데요. 제주소년 오연준과 오키도키요 이하랑, 리틀효녀 최명빈, 그리고 박상민 딸 박소윤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여기서 1회 시청률은 1.2%(닐슨코리아 제공)가 나왔는데요. 앞으로 위키드가 단순히 경쟁만 하는 음악쇼가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따뜻한 음악 프로그램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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