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나바코리아 1위] 머슬퀸 프로젝트 형주현, 찬미의 플라잉 요가 도전기

이번 설 파일럿 프로그램 머슬퀸 프로젝트에서는 지상이 아닌 공중에서의 트레이닝을 두 가지 선보였는데요. 바로 오현진, 가희 팀의 폴댄스와 머슬퀸 프로젝트 형주현, 찬미가 도전한 플라잉 요가였습니다. 특히, 대세 걸그룹 AOA 멤버인 찬미가 플라잉 요가에 도전한다고 해서 이슈가 되기도 했었죠.

[설 파일럿 프로그램] 머슬퀸 프로젝트가 아쉬웠던 이유는? (링크)

[머슬퀸 프로젝트 이연과 헬로비너스 나라] 걸크러쉬의 무대를 선보이다 (링크)

[설 파일럿 프로그램] 머슬퀸 프로젝트 가희와 오현진의 폴댄스 다이어트 (링크)

[설 파일럿 프로그램] 머슬퀸 프로젝트 심으뜸, 스테파니에게 배우는 애플힙 만들기 (링크)

머슬퀸 프로젝트 형주현은 누구?

머슬퀸 프로젝트 형주현과 찬미는 멘토와 멘티로 만나게 됐는데요. 형주현의 경우 2015 WFF 나바코리아에서 1위의 수상이력을 가진 트레이너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WFF 나바코리아는 국내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문화를 세계로 진출시키기 위해 국내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계 인사들이 설립한 조직입니다.

플라잉 요가란?

한편, 머슬퀸 프로젝트 형주현은 AOA 찬미와 만나 해먹을 이용한 플라잉 요가를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서 플라잉 요가는 해먹을 활용한 반중력 운동 형태로 정식 명칭은 앤티그래비티 요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형주현과 찬미는 해먹을 이용한 복근 운동법을 위주로 트레이닝을 시작했는데요. 허리가 약한 사람이나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해먹 레그 레이즈나 복부 전체에 자극을 주면서 트레이닝하는 해먹 플랭크 등의 동작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형주현, 찬미 플라잉 요가에 도전하다

이후 본 무대에서 머슬퀸 프로젝트 형주현, 찬미 팀은 겨울왕국의 Let it go 음악에 맞춰 플라잉 요가를 선보였는데요. 짧은 연습 기간에도 불구하고 팅커벨 자세, 샹들리에 자세 등의 고난도의 동작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사실 플라잉 요가의 경우 폴댄스와 마찬가지로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며, 단기간에 연습하기 어려운 운동 중에 하나인데요. 이 무대를 보고 홍석천은 AOA 찬미에게 플라잉 요가가 쉽지 않은 운동인데 단기간 동안 정말 열심히 했다고 격려했는데요. 이 말에 찬미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머슬퀸 프로젝트 형주현, 찬미 팀은 관객점수 63점, 전문 심사위원 점수 90점으로 총점 153점의 점수를 받았는데요. 아쉽게도 폴댄스를 선보인 오현진, 가희 팀에게 패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팀들이 보여준 트레이닝과는 다른 무대를 보여줘 높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반중력 운동 형태의 플라잉 요가를 선보임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트레이닝 방식을 소개한 유용한 무대가 아니었나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