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KBS2에서는 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머슬퀸 프로젝트를 선보였는데요. 머슬퀸 프로젝트는 현직 트레이너와 연예인들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종목에 도전하는 컨셉의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총 8팀이 참가했는데요. 여기서 첫 번째 팀은 머슬퀸 프로젝트 이연과 헬로비너스 나라로 구성된 팀으로 걸크러쉬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설 파일럿 프로그램] 머슬퀸 프로젝트가 아쉬웠던 이유는? (링크)
머슬퀸 프로젝트 이연은 누구? |
여기서 머슬퀸 프로젝트 이연의 경우 스포츠 모델 출신 바디 스타일리스트입니다. 특히, 2014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 여자 모델 톨부문 1위 및 2014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 미즈비키니 톨부문 1위를 차지한 수상이력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이연의 경우 [이연 바디컨트롤 폴리스]라는 책의 저자이기도 한데요. 경찰체력시험 준비생을 대상으로 쓰여진 이 책은 소통과 협력, 회복이라는 3단계 트레이닝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훈련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군살 제로 팔뚝 만들기 |
머슬퀸 프로젝트에서 이연과 헬로비너스 나라는 멘토와 멘티로 만났는데요. 나라는 공백기에 찌는 팔둑 살을 해결하기 위해 이연을 찾았습니다. 여기서 트레이너 이연은 나라와 함께 맨몸으로 할 수 있는 유산소 바디 웨이트 훈련을 했습니다.
머슬퀸 프로젝트 본 무대에서 이연과 헬로비너스 나라는 9등신의 큰 키로 무대를 압도했는데요. 음악에 맞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퍼포먼스 속에 맨몸 운동의 기본인 스쾃과 팔뚝 군살 제거에 효과적인 스리암런지, 의자를 활용한 피트니스, 허벅지와 팔을 자극하는 암 워킹 등의 동작을 포함시키기도 했습니다.
이연과 나라, 걸크러쉬의 무대를 선보이다 |
결국 머슬퀸 프로젝트에서 이연과 헬로비너스 나라는 누구나 맨몸으로 할 수 있는 운동 동작들을 음악에 맞춰 퍼포먼스로 구성했는데요. 관객 점수와 전문 심사 위원 점수를 합산해 평가하는 퍼포먼스 평가에서 관객 점수 86점, 심사위원 점수 85점으로 총 171점을 받았습니다.
이번 무대를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여자가 봐도 멋지게 느낄만한 걸크러쉬의 느낌을 구현해 냈는데요. 어떤 기구를 쓰지 않고도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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