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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읽기/예능

[프로듀스 101 1화 후기]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 101 리뷰

by 드리머스 2016.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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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Mnet에서 [프로듀스 101]이라는 새 예능 프로그램이 시작했습니다. [프로듀스 101]은 최근 각 매체에서 방영되고 있는 서바이벌 경쟁 프로그램과는 조금 다른 노선을 선택하고 있는데요. 일반인 참가자가 아니라 현재 걸그룹 연습생들을 참가시켜 경쟁을 통해 대형 걸그룹으로 데뷔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메인 MC 및 트레이너팀 소개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프로듀스 101]은 Mnet에서 주관해 국민 걸그룹 육성 및 차세대 초대형 걸그룹 유닛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인데요. 우선 메인 MC는 장근석이며, 연습생의 성장을 도울 101 트레이너로는 댄스 트레이너 가희, 배윤정, 보컬 트레이너 제아, 김성은, 랩 트레이너 치타가 출연합니다.



 프로듀스 101이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른 점


여기서 [프로듀스 101]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총 101명의 걸그룹 연습생이 출연하고 있는데요. 여타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른 점은 심사위원들이 평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시청자 투표에 의해서 걸그룹 멤버가 결정된다는 점입니다. 철저하게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인기있는 멤버가 결국 걸그룹 멤버로 올라갈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하지만 [프로듀스 101]에서 시청자들에게 프로듀스의 권한을 모두 넘겼다고는 하지만 일정 부분은 매체의 의도가 반영될 수밖에 없는데요. 이것은 방송사에서 편집하고, 방영하는 모습에 따라 시청자들의 반응이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프로듀스 101 1화에서 돋보였던 무대 : 젤리피쉬 강미나, 김나영, 김세정, 더블킥 컴퍼니 허찬미


[프로듀스 101] 1화에서는 각 걸그룹 연습생들의 기준을 A부터 F까지 나누는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여기에는 다양한 기획사에 소속된 연습생들이 각 기획사별로 팀을 지어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트레이너팀은 이 모습을 통해 각 순위를 나누고, A부터 F그룹으로 선별하는 작업을 거쳤습니다.


[프로듀스 101] 1화에서 참가한 팀 중 일부를 보여줬는데요. 그 중에서 몇 팀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 중에서 젤리피쉬의 강미나, 김나영, 김세정의 경우 훌륭한 가창력의 무대를 보여줘 모두 A그룹으로 배정되었고, 큐브의 전소연과 권은빈도 좋은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한편, 더블킥 컴퍼니 허찬미의 경우 가창력 뿐만 아니라 즉흥 댄스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해냈는데요. 기존에 혼성그룹 남녀공학과 파이브 돌스의 메인 보컬 출신으로 실력적으로 다른 연습생에 비해 우위에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한편, 뮤직K 김주나의 경우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프로듀스 101]는 총 11부작으로 현재 진행 중에 있는데요. 시청자들이 직접 연습생들의 무대를 보고 심사해 걸그룹을 선택한다는 점이 이색적인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인터넷 상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한데요. 앞으로 더 성장해 가는 그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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