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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읽기/예능

[동상이몽 천안 유재석 홍수민 편] 미래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방향성의 중요성을 일깨우다

by 드리머스 2016.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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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동상이몽 천안 유재석 홍수민 편에 대한 내용입니다. 얼마 전 방송한 동상이몽에서는 개그맨이 되길 꿈꾸는 고3 학생과 이를 적극적으로 말리는 아버지가 출연했는데요. 꿈, 그리고 장래희망이라는 부분에서 부자간의 갈등을 제대로 보여주는 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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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이몽 천안 유재석 홍수민


이번 동상이몽에서 천안 유재석으로 출연한 홍수민은 개그맨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천안에서 서울까지 개그학원을 다니는 한편, 지하철, 홍대, 길거리 등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평소 특이한 행동을 하는 자신의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행동에 아버지는 못마땅하며 연신 불같이 화내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여기에는 아들천안 유재석 홍수민이 개그맨으로써의 재능이 없어보일 뿐만 아니라 노력이 아닌 이상한 짓을 하고 다닌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아버지의 반대의 이유에는 천안 유재석 홍수민의 갑작스런 등수 하락도 한 몫을 했는데요. 예전 반에서 1등이라는 등수까지 했다가 개그에 빠지면서 30등까지 순위가 벗어나버린 그가 아버지의 입장에서는 못마땅했다고 보여집니다.



 김구라, 천안 유재석 홍수민에게 조언하다


사실 동상이몽의 특성상 부모와 자식 간의 서로 다른 입장 차이를 보여주면서 각각 공감이 되는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이번 방송 역시 아버지와 아들의 입장차를 보여주는 방송이 보여주었지만 개인적으로 천안 유재석 홍수민의 입장에서는 공감이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화면에서 보여진 아버지의 고민이 더 확연히 와 닿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동상이몽에서는 김구라, 이봉원 등의 개그맨들은 천안 유재석 홍수민에게 조언을 하기도 했는데요. 공통적인 의견으로 홍수민에게 개그를 고민하면서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에도 그의 모습이 개그를 위해 심도 있는 고민을 하기보다는 단순히 주목을 받는 것이 재미있는 것이다라고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미래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방향성이란?


한편, 미래란 과거, 그리고 현재의 시점의 행동이 만들어 내는 시공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여기서 동상이몽에 출연한 개그맨들이 지적했듯이 천안 유재석 홍수민의 노력이 무의미한 행동에 불과하다면 개그맨이라는 미래의 꿈이 실현되기란 어려울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런 점에서 올바른 방향성을 갖고 미래의 꿈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개그란 누군가에게 웃음을 주고, 기쁘게 하는 활동입니다. 하지만 동상이몽에서 천안 유재석 홍수민이 보여줬던 행동들은 누군가를 웃기고, 기쁘게 하기보다는 보는 내내 안쓰럽고, 불편하게 느껴지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여기서 안타까운 점은 동상이몽에 출연한 천안 유재석 홍수민이 자신의 행동을 재미있다고 느낀다는 점이었는데요. 자신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어떤 의미로 보여지는지 철저한 자기 반성이 있을 때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동상이몽은 꿈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갖추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해주는 방송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방송에서 간절한 모습을 보여준 것처럼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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