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BJ 우앙부터 권승아 쇼핑몰 승아샵까지] 공중파 홍보 논란이 야기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동상이몽 BJ 우앙, 그리고 권승아 쇼핑몰 승아샵 방송에 대한 내용입니다. 얼마 전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BJ 우앙이 출연했는데요. 매운 음식에 미친 딸이라고 보는 어머니와 매운 맛에는 세계 최강이 되고 싶은 딸과의 갈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방송은 얼핏 보기에 여느 방송과 다를 바 없는 갈등구조를 보여주었는데요. 이 방송을 계기로 동상이몽은 논란이 야기되기도 했습니다. 이유인즉슨 바로 아프리카 BJ 우앙의 방송 출연이 공중파 홍보 수단으로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었는데요. 일전에 방송했던 권승아 쇼핑몰 승아샵의 홍보 논란도 한 몫을 했습니다.

300억 매출 아보키 박태준, 동상이몽 승아샵 쇼핑몰 고3 사장 권승아에게 조언한 것은? (링크)

공중파 홍보 논란

사실 동상이몽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고민을 갖고 있는 청소년과 부모와의 갈등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데 그 목적이 있죠.

하지만 최근 동상이몽은 그 본질을 벗어나 홍보의 장이 되고 있다는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습니다. 이는 권승아 쇼핑몰 승아샵에서부터 BJ 우앙까지 이어지고 있는 부분인데요. 분명 방송 출연으로 인해 출연자들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였기 때문에 그런 논란이 번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동상이몽, 홍보 논란을 반박하다

개인적으로도 동상이몽 BJ 우앙과 권승아 쇼핑몰 승아샵 편을 보면서 초반에는 논란거리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하지만 BJ 우앙 편을 계속 보다보니 어머니와 딸이 느끼는 감정들이 분명 고민거리가 될 수 있겠다고 느껴졌습니다.

공중파 방송에서 한 개인의 이익을 밀어주기 위해 출연자로 섭외했다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리고 SBS 동상이몽 역시 방송 아이템을 준비하면서 의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준비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공중파 홍보 논란이 야기되는 이유

결국 동상이몽이 출연자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이슈될만한 사람을 선택했기 때문에 발생된 논란이라고 보여지는데요. 이는 10대 승아샵 쇼핑몰 사장인 권승아나 아프리카 BJ 우앙 등 사회적으로 특이한 이력을 가진 출연자들의 스토리가 화제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겁니다.

비록 홍보 논란이 있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 동상이몽 권승아 쇼핑몰 승아샵 편과 BJ 우앙 편 모두 재미있게 봤는데요. 평소 쉽게 접하는 사람들이 아닌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는 점이 좋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또, 그것이 동상이몽의 매력이겠죠. 이번 논란으로 조금 아쉬운 점은 있지만 앞으로 더 좋은 방송을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