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비읽기/예능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응답하라 1988 패밀리,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과 떠나는 여행

by 드리머스 2016. 3. 9.
반응형

최근 tvN에서는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 이어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가 시작했는데요. [응답하라 1988]의 열기가 가시기 전에 쌍문동 친구들로 맹활약을 펼쳤던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나영석 PD 꽃청춘 시리즈 중 페루/라오스편, 아이슬란드에 이어 세 번째 이야기인데요.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 나미비아부터 세계 3대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까지 10일간의 아프리카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나영석 PD, 몰카를 준비하다


나영석 PD는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기획 당시 기존 꽃청춘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인 몰카를 준비하는데요. 1회에서는 [응답하라 1988] 종영 후 단체로 떠난 포상휴가지 푸켓에서 몰카를 진행하게 되고, 안재홍과 류준열, 고경표는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한 채 아프리카로 떠나게 됩니다. 한편, 촬영차 한국으로 돌아간 박보검 역시 빈손으로 여행에 끌려오게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응답하라 1988 패밀리인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은 아프리카로 떠난다는 사실에 당혹감을 비추기도 하지만 그보다 이 상황 자체에 감사할 줄 아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꽃청춘 아프리카편이 재미있는 이유


여기서 꽃청춘 아프리카편이 재미있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응팔 패밀리의 순수함이 드라마에서 예능으로 그대로 전달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4인방 모두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지만 그와 별개로 매사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박보검의 경우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겸손한 모습이 화면에서 그대로 드러나는데요. 이런 순수한 모습이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시청률


현재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3회까지 방영되었는데요. 최근 8.8%(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꽃청춘을 보면서 아프리카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는데요. 꽃청춘 시리즈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여행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라는 특권을 누릴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런 면에서 응팔 패밀리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앞으로 어떤 자유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해줄지 궁금해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