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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읽기/스타

[아는형님 이수민] 보니하니, 차세대 예능을 접수할 미친 진행력을 보여주다

by 드리머스 2016.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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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JTBC에서 방영을 시작한 아는형님에 보니하니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신동우, 이수민이 찾아왔습니다. 보니하니는 최근 어린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EBS 어린이 프로그램인데요. 얼마 전 아는형님에서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의 관심사를 알아보기 위해 보니하니 이수민과 신동우를 초대했습니다. 이후, 아는형님 이수민의 출연으로 많은 관심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보니하니 이수민과 신동우, 아는형님에 출연하다


기본적으로 아는형님은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민경훈, 희철, 황치열 등이 출연해 세상의 모든 질문을 그들의 방식대로 풀어주는 프로그램인데요. 이번에는 그들이 아닌 보니하니의 이수민이 주인공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실 최근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보니하니 이수민과 신동우는 자주 언급되는 편인데요. 개인적으로 인터넷에서 화제되는 보니하니 이수민의 이야기를 들을 것이 전부였는데요. 이번 아는형님에 출연한 모습을 통해서 그들의 진가를 제대로 알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보니하니 이수민은 16살, 신동우는 19살의 청소년인데요. 두 MC 모두 연기활동을 하고 있는 아역 연기자입니다. 특히, 아는형님에 출연한 이수민의 경우 예쁘장한 외모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어린이, 청소년을 넘어 삼촌팬까지 섭렵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보니하니 이수민과 신동우의 미친 진행력


이번 아는 형님에서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알기 위해 청소년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 보니하니의 MC들이 출연했는데요. 보니 대 하니로 팀을 나눠 서로 대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돌려돌려 돌림판을 통해 이긴 팀과 진 팀에게 각각 상품과 벌칙을 나눠주었습니다.


여기서 돋보였던 건 이수민의 대처능력이었는데요. 민경훈이나 서장훈, 강호동과 같은 대선배들과 방송하면서도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오히려 마음을 풀어주며 방송을 리드해 나가는 모습은 정말 차세대 예능 MC의 탄생을 보여주는 듯 보입니다.


한편, 보니하니는 동신만만이라는 컨셉으로 청소년들의 마음을 알아보는 게임을 이어갔는데요. 이별을 부르는 이성친구의 행동과 어른이 되기 싫을 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여기서 아는형님 이수민과 신동우가 보여준 호흡은 정말 환상이었다고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아는형님 이수민, 보니하니를 넘어 차세대 예능 MC로 활약할 수 있을까?


특히, 아는형님에 출연한 보니하니 이수민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볼 수 있는 신선한과 귀여움을 동시에 갖고 있고, 어떤 말을 하더라도 막힘없이 대답할 수 있는 미친 진행력이 돋보였는데요. 신동우와의 오랜 호흡을 맞춰온만큼 정말 매끄러웠던 진행이었습니다.


사실 현재 어떤 예능프로그램 MC와 비교하더라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재미를 보장하고 있는데요. 아직은 보니하니 이수민의 경우 나이는 어리지만 자기만의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키워간다면 연기와 MC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충분히 활약할 수 있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10년 뒤에는 지금보다 훨씬 성장한 이수민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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