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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읽기/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6회 후기] 일호생명 부사장의 승소, 그리고 유승호와 남궁민의 만남

by 드리머스 2016.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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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리멤버 아들의 전쟁 6회가 방영됐습니다. 일전에도 소개했지만 유승호, 박민영 주연의 드라마인데요. 총 20부작으로 이제 초반 부분에서 중간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6회에서는 일호생명 인턴 김한나(이시아)의 성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일호생명의 부사장이 재판에 서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초반 부사장의 성추행 혐의가 담긴 영상이 검사에게 제보되면서 부사장의 패소가 거의 확정되어 지는 듯 보입니다.







 유승호, 일호생명 부사장의 무죄판결을 받아내다


여기서 유승호는 CCTV를 확인하던 중 영상 속에 나온 인물이 부사장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나서죠. 그 과정에서 박동호 변호사(박성웅)와 석주일 일행에게 잡혀서 폭행을 당하게 됩니다. 그 결과 CCTV와 관련된 결정적인 증거를 찾는 일은 실패하게 됩니다.


그래서 유승호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던 인턴 이시아를 찾아가게 되는데요. 그녀를 찾아가 그녀가 고소한 부사장 역시 한 가족의 아버지, 그리고 남편임을 상기시키며, 인정으로 호소합니다.


그 결과 유승호는 성추행과 관련된 최종 재판에서 이기게 됩니다. 결국 유승호는 일호생명 부사장을 위기에서 구출해 냈는데요. 일호생명 부사장이 일호그룹의 자금 출처 등 일호그룹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정보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큰만큼 유승호는 큰 아군을 얻은 셈이 됐습니다.







 유승호와 남궁민의 만남


리멤버 아들의 전쟁 6회 마지막 부분에서는 유승호는 남여경검사와 함께 남규만(남궁민)을 만나는 장면으로 끝이 나는데요. 드디어 유승호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살인 누명을 씌운 남궁민을 직접 마주치게 됩니다. 이 때 유승호와 남궁민이 직접 대면한 만큼 앞으로는 대립적인 모습과 서로 쫓고 쫓기는 상황이 자주 연출될 것 같습니다.






결국 드라마 상의 갈등이 고조되고, 잘 표현될수록 시청률 역시 상승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현재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시청률 13.4%(닐슨코리아 제공)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드라마 초반 흡입력이 좋았던 것처럼 중반부 및 후반부로 진행되는 동안 초반에 보여줬던 저력을 계속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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