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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읽기/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7회 후기] 유승호, 살인자의 누명을 쓰다

by 드리머스 2016.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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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SBS 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7회가 방영했습니다. 지난 주에는 연말 시상식이 겹치는 바람에 방송을 하지 않았는데요. 그토록 기다리던 리멤버 7회를 2주만에서야 볼 수 있었습니다. 6회에서는 고등학생이던 유승호가 변호사가 된 후 일호생명 부사장을 성추행 혐의를 벗겨주는 모습이 나타났는데요. 극 중 마지막에서 유승호와 남궁민이 재회하면서 극의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종료되었습니다.



 유승호, 살인자의 누명을 쓰다


이번 [리멤버 아들의 전쟁] 7회에서는 6회 마지막 장면이었던 유승호와 남궁민의 재회 장면으로 시작했습니다. 아버지에게 살인자의 누명을 씌운 남궁민과 유승호의 만남은 드라마의 전개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임을 보여주는 대목인데요. 이제 제대로 된 갈등이 시작된 만큼 유승호 역시 긴장해야 할 상황임에는 분명합니다.


이번 회에서는 유승호가 예전 아버지 재판에서 위증을 했던 동료 아주머니를 찾아냈는데요. 몇 번을 찾아가 위증을 했다고 증언을 요청하지만 번번히 거절당합니다. 때마침 남궁민은 유승호가 예전 재판결과에 대해 재심을 요청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요. 게다가 위증을 했던 아주머니를 찾아냈다는 소리를 듣고 죽이라고 은밀히 명령합니다.


결국 아주머니는 청부업자에 의해 살해당하게 되고, 그 현장에 유승호가 있게 되는데요. 결국 남궁민이 친 덫에 걸려 살인자의 누명을 쓸 위기에 빠집니다. 결국 유승호는 공개수배를 당하며 끝이 나는데요. 유승호의 반격이 시작될 무렵 먼저 공격을 당한 격이 됐습니다.



 어떻게 위기를 타개할 것인가?


다음 회에서는 유승호가 이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 것인지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유승호는 전주댁으로 가는 길에 검은색 가죽 자켓과 청바지를 입은 사람을 마주쳤는데요. 뒷모습 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전주댁을 살해한 진범과 옷차림이 비슷해 유승호는 진범을 봤을 가능성이 꽤 클 것 같습니다. 결국 다음 회에서 무한 기억력이라는 자신만의 무기를 활용해 먼저 진범을 밝혀낼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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