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손민수 역] 치인트 윤지원, 동경의 또 다른 이름을 연기하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치즈인더트랩 손민수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윤지원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 지상파부터 종편까지 다양한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핫한 드라마는 바로 치인트라고 불리는 [치즈인더트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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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인간관계에서 회복해야 할 것에 대해 돌아보게 하다

[치즈인더트랩]은 유정선배 박해진과 홍설 역의 김고은, 그리고 백인호 역의 서강준, 이 세 사람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주축을 이루는 드라마라고 볼 수 있는데요. 대학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것,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회복해야 할 것들에 대해 돌아보게 해주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치즈인더트랩]은 일상적으로 보이는 대학생활 속에서 각자만의 아픔을 갖고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요. 저마다 다른 사연 속에서 그 아픔이 표출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번에는 치즈인더트랩(치인트) 손민수 역의 윤지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윤지원이 연기한 치인트 손민수는?

치즈인더트랩 손민수 역으로 출연한 치인트 윤지원은 1994년생으로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인데요. 2015년 [아일랜드 - 시간을 훔치는 섬]이라는 영화에 출연했으며, 방송의 경우 [여왕의 교실], [드라마 페스티벌 - 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법] 이후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치인트 손민수는 초반부 홍설을 동경하면서도, 친해지고 싶어하는 캐릭터였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친구도 많고, 예쁘기까지 한 홍설이 멋지게 느껴졌기 때문이죠. 그리고 새 학기가 시작된 이후 손민수는 홍설의 옷차림과 머리 스타일 등을 따라하기 시작하는데요. 자신이 동경하는 상대를 그대로 코스프레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인트 손민수 역인 윤지원의 행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오영곤의 조언에 따라 자신이 홍설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홍설이 자신을 따라한다고 진심으로 믿게 된 것이죠. 이후, 동경하던 홍설을 괴롭히며, 스트레스를 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손민수가 다른 민폐형 캐릭터와 다른 이유

사실 [치즈인더트랩]에서 김상철 선배, 오영곤, 손민수 등의 민폐형 캐릭터는 많지만 손민수의 경우 자기만의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손민수 역의 윤지원의 경우 홍설을 동경하는데서 시작해 홍설을 증오하는 캐릭터로 변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치즈인더트랩은 이제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치인트의 경우 단순한 연애 드라마를 넘어 다양한 캐릭터들이 자기만의 아픔을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이번에 소개한 손민수 역의 윤지원을 포함해, 유정선배, 홍설, 백인호 등이 포함되는데요. 앞으로 가슴 속에 품고 있는 아픔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