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만나느라 샤샤샤] 장현승에 이어 지드래곤까지 트와이스 사나에 빠진 이유는?

최근 가요 음원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걸그룹이 있는데요. 바로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입니다. 트와이스는 이번 신곡 cheer up을 발표하면서 친구를 만나느라 샤샤샤라는 가사로 화제의 중심에 섰는데요. 각종 음원차트 1위는 물론이고,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습니다. 또한, 데뷔 후 지상파 1위를 차지하는 한편, 지드래곤, 장현승과 같은 동료 가수들이 SNS를 통해 언급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몰고 오고 있습니다.

트와이스 cheer up으로 대세로 떠오르다

트와이스의 cheer up이 대세로 떠오르기까지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요. 우선 귀여우면서도 발랄한 음악, 그리고 걸그룹 특유의 상큼한 댄스가 한 몫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슈가 됐던 건 트와이스 사나의 샤샤샤입니다.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친구를 만나느라 샤샤샤]는 트와이스 [cheer up] 노래 가사 중 [친구를 만나느라 shy shy shy]를 일본인 멤버 사나가 [찡구를 만나느라 샤샤샤]로 발음한 것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는데요. 일본인 멤버 사나가 아직은 부족한 한국어 발음으로 [shy shy shy]를 샤샤샤로 부르면서 많은 팬들을 양산했습니다.

지드래곤, 장현승까지 동참한 샤샤샤 열풍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 뿐 아니라 다양한 연예인들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를 만나느라 샤샤샤]를 언급했는데요. 장현승의 경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인스타에서 장현승은 가벼운 복장으로 햄버거를 들고 찍은 사진과 함께 [맛있다고 샤샤샤]라는 멘트를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죠.

또한, 빅뱅의 지드래곤 역시 샤샤샤 열풍에 합류했는데요.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신을 신고서 샤샤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친구를 만나느라 샤샤샤]는 인터넷 커뮤니티 및 SNS에서 다양한 패러디를 만들어내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번 샤샤샤 열풍인 트와이스 멤버 사나의 공이 컸는데요. 한국어가 서투른 상황에서 조금은 어설퍼 보이는 모습이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귀여움을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들을 볼 때 한동안 트와이스의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트와이스 멤버들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