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공개한 가수, 작사가, 작곡가 저작권료 수입 순위 랭킹 1위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공개한 가수, 작사가, 작곡가 저작권료 수입 순위 랭킹 1위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에 앞서 최근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이 선전하면서 가수 및 작곡가, 작사가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요. 최근 각종 방송에서 용감한 형제, 장범준, 김이나, 박진영, GD 등의 저작권료 수입에 대해 언급하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공개한 저작권료 수입 순위 랭킹 1위는?

여기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매년 저작권료를 집계해 수입 순위 랭킹 1위를 발표하고 있는데요.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지난 2월 여의도동 63빌딩에서 [KOMCA 저작권 대상 시상식]에서 2015년 가수, 작사가, 작곡가 등 저작권료 랭킹 순위 1위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2015년 작곡/편곡 분야 저작권료 수입 순위 랭킹 1위는 바로 조영수로 밝혀졌는데요.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정확한 수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약 10억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조영수의 경우 이승철, 김종국, 신화, SG워너비, 티아라 등 다양한 가수들과 작업하면서 500개 이상의 저작물을 등록한 작곡가입니다.

한편, 작사가 중 저작권료 수입 순위 랭킹 1위는 강은경인데요. 마지막 승부 등을 시작으로 윤일상, DJ DOC, 조성모, 이수영, SG워너비 등과의 작업을 통해 작사가로 입지를 구축한 인물입니다. 또한, 비대중 분야에서는 클래식에 김성균, 국악에 황병기, 동요에 정해순이 1위의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높은 저작권료 수입을 올리는 인물들의 공통점

그리고 이번에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저작권료로 엄청난 수입을 받고 있는 가수, 작사가, 작곡가들이 많이 있는데요. 박진영, 용감한 형제, 김이나, 김형석, 지드래곤, 테디, 신사동 호랭이 등의 경우 수많은 히트곡들로 순위 랭킹에 들어갈만한 인물입니다.

여기서 공통점을 찾아보면 저작권료로 높은 수입을 얻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이돌 관련 음원에 기인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 아이돌이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지드래곤의 경우 아이돌 멤버로 활동하는 것을 넘어 자신이 작곡한 곡들로 인해 높은 저작권료 수입까지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앞으로는 작곡가, 작사가, 가수의 구분이 모호해지면서 누구나 작곡이나 작사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점점 넓어지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마지막으로 기대되는 점은 일반인의 음원 시장 진출에 대한 부분인데요. 최근 아이돌의 선전과 다양한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인기를 볼 때 많은 사람들이 음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노래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도전하고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이제는 TV만이 음악을 할 수 있는 창구가 되는 것에서 벗어나 음악을 좋아하는 누구나 SNS를 통해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고, 인기 있는 노래의 경우 음원으로 발표될 수 있는 시장이 형성되지 않을까 생각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