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 20세기 서양미술 거장 20인의 작품(할인 및 시간)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얼마 전에 소개해 드린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에 다녀오면서 전시통합권을 구매해 함께 관람을 하고 왔는데요. 이번에는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 할인 및 시간 등에 관한 정보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후기] 세계를 뒤바꾼 역사적인 사진들을 보다(할인 및 시간) (링크)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는 20세기 서양미술의 거장 20인의 작품 100점으로 구성된 전시회인데요. 석판화, 유화, 조각 등의 총 100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피카소의 작품 24점, 샤갈의 작품 9점, 프란시스 베이컨의 작품 15점, 몬드리안의 작품 8점, 앤디 워홀의 작품 10점 등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서양미술가들을 조명하기 위한 전시회입니다.

여기에 전시되어 있는 예술가들의 목록을 살펴보면 파블로 피카소, 프란시스 베이컨, 바실리 칸딘스키, 장 뒤 뷔페, 짐 다인, 웰렘 드 쿠닝, 빅토르 바사렐리, 로버트 라우센버그, 래리 리버스, 페르낭 레제,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알베르토 자코메티, 리차드 린드너, 앤디 워홀, 마르크 샤갈, 피에트 몬드리안, 조르주 브라크, 로버트 인디애나, 헤수스 소토, 마르셀 뒤샹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블로 피카소, 마르크 샤갈, 피에트 몬드리안, 프란시스 베이컨 등의 작품을 인상깊게 봤는데요. 미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더라도 한국에서 이미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 생소하지 않았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한 예술가의 작품이 아니라 한 전시회에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전시회였습니다.

전시기간 및 관람시간, 휴관일 안내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은 예술의 전당 및 동아일보사에서 주최하고 있는데요. 전시장소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5, 6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전시기간은 2015년 11월 27일(금)부터 2016년 3월 1일(화)까지입니다.

한편,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시간은 6시까지입니다. 그리고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은 휴관이라고 하는데요. 2015년 11월 30일, 12월 28일, 2016년 1월 25일, 2월 29일은 휴관이라고 하네요.

관람요금 및 할인혜택

마지막으로 관람요금은 성인은 13,000원, 청소년은 10,000원, 어린이는 8,000원, 미취학 아동의 경우 6,000원이라고 하는데요. 특별 할인 혜택을 보면 예술의 전당 회원의 경우 2,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36개월 미만은 무료입니다. 한편, 개인적으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과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전시통합권을 구입했는데요. 전시통합권의 경우 성인은 21,000원으로 정상가에 비해 5,000원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혹시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를 관람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