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후기] 세계를 뒤바꾼 역사적인 사진들을 보다(할인 및 시간)

얼마 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세계를 뒤바꾼 역사적인 탐험, 그리고 자연에 관한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매체 중 하나인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인만큼 전시 개요 및 후기, 할인 및 시간 정보 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우선 내셔널지오그래픽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성경과 더불어 가장 많이 읽히는 서적 중 하나입니다. 미국 워싱턴 DC에서 출판되고 있는 지리학, 인류학, 고고학, 탐험 등에 관한 월간지죠. 이 월간지는 1888년 비영리단체인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가 창간하였으며, 지난 127년간 고대 유적 발굴과 함께 오지탐험, 동식물 등의 자연환경 연구를 포함하여 11,0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사진전 주최 및 기간, 관람 시간

이번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은 YBM에서 주최하고 있는데요. 2010년 및 2012년 60만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전시회의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장소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제3, 4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기간은 2015년 12월 12일(토)부터 2016년 3월 20일(일)까지입니다.

그리고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3월부터는 관람 시간이 변경되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입장 마감 시간은 관람시간 1시간 전까지라고 합니다.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

한편,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이라는 주제로 총 6개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1관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역사], [2관은 시간 속에 파묻힌 고대 도시들 : 문명], [3관은 지구를 넘어 : 우주], [4관은 새로운 발견 : 탐험, 5관은 해저에서 발견한 신세계 : 수중], [특별관은 딥시 챌린지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사진전의 특성상 오지, 우주, 자연, 탐험 등의 사진이 주를 이루는데요. 우주와 광활한 자연의 모습을 통해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깨닫게 하는 한편, 위험을 무릅쓰고 새로운 세상을 탐험하는 탐험가들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특히, 100년이 넘은 역사를 볼 수 있는 이 사진전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줄 것이라 보여집니다.

전시휴무일 및 할인 정보

마지막으로 전시휴무일은 12월 28일, 1월 25일, 2월 29일이며, 관람요금은 성인 13,000원, 초, 중, 고등학생은 10,000원, 유아(36개월 이상)는 8,000원입니다. 기본적으로 공식적인 할인 혜택은 만 65세 이상, 국가 유공자, 장애우, 예술의 전당 블루 및 골드, 단체 10인 이상에 대해서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고 하네요. 혹시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을 관람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