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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읽기/드라마

또 오해영, 에릭과 서현진이 이상하게 끌리는 이유는?

by 드리머스 2016.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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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tvN에서는 새 월화 드라마 [또 오해영]이 시작했습니다. [피리부는 사나이]가 종영하고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인데요. 최근 각종 포털과 연예면을 장식하며 인기 드라마의 반열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또 오해영]은 에릭, 서현진, 전혜빈, 예지원, 김지석 주연으로 동명이인 때문에 오해로 이상하게 얽혀버린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또 오해영, 에릭과 서현진이 이상하게 끌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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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드라마, 또 오해영은?


사실 [또 오해영]이 방영되고 처음 제목을 접했을 때만 하더라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인데요. 개인적인 느낌으로 왠지 가벼워 보이면서도 우스꽝스러운 제목 때문인지 드라마 내용마저 가볍지는 않을까 하는 막연한 추측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뚜껑을 막상 열어보니 많은 관심이 쏟아지기 시작했는데요. 연일 인기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한편, 에릭과 서현진은 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서현진은 차세대 로코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이 주어지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게 됐습니다.


또 오해영, 에릭과 서현진이 이상하게 끌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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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탄한 스토리라인


현재 [또 오해영]은 4회까지 방영되었는데요. 지금까지 방영된 [또 오해영]을 봤을 때 끌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우선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들 수 있는데요. 모든 것이 오해에서 시작되었다는 이 드라마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한 남자 사이의 로맨스를 다루고 있는데요. 남자 주인공 에릭이 미래를 볼 수 있다는 다소 황당하고, 판타지적인 설정에도 불구하고 어색하지 않게 드라마 상황에 잘 녹여내고 있다는 점이 눈여겨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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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진의 활약이 돋보이다



또한, 서현진의 활약 역시 돋보이는 점인데요.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이번 [또 오해영]에서 서현진의 연기를 보면 차세대 로코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습니다. 극 중에서 그녀의 연기를 보면 푼수끼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때로는 슬픔에 잠긴 여주인공을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과하지 않게 강약 조절을 해나가는 그녀의 연기 때문에 드라마가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듯 보입니다.


한편, 그런 그녀가 여지껏 큰 인지도가 없었다는 사실이 조금은 신기할 다름인데요. 개인적으로도 이번 [또 오해영]을 통해서 서현진이라는 배우를 알게 되었습니다. 2001년 데뷔하고,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한 것에 비해서는 조금 덜 알려진 것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어쨌든 이번 작품에서 보여준 그녀의 연기는 정말 기대 이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쨌든 tvN에서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 [또 오해영]은 현재 4회까지 방영되었는데요. 현재 시청률 4.3%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평범한 30대 여성의 실연,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은데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2016년 [태양의 후예]에 이어 새로운 이슈 메이커로 떠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제 드라마 초반부에 있는 만큼 앞으로 더 신선하고, 재미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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