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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읽기/드라마

딴따라 박보검이 남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면?

by 드리머스 2016.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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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딴따라 박보검이 남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면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그에 앞서 SBS에서는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딴따라가 시작했는데요. 무서울 것 없이 잘 나가던 매니저 지성이 한 순간에 벼랑 끝으로 몰리면서 다시 시작하는 인생역전의 스토리를 그리고 있습니다.



 딴따라 스토리 및 성장 가능성은?


딴따라에서 지성은 안하무인 격의 매니저 신석호 역을 맡았는데요. 매니저 초창기 시절부터 키워오던 잭슨이라는 그룹을 데리고 독립하려는 찰나 KTOP 대표 전노민의 계략으로 모든 것을 잃은 채 바닥으로 추락하게 됩니다. 이후, 지성은 도움을 받기 위해 내려간 부산에서 우연한 기회에 학원 CM송을 듣게 되는데요. 여기서 인생을 걸만한 목소리를 만나게 됩니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바로 하늘 역의 강민혁인데요. 현재 씨엔블루 소속 가수로 예전부터 다양한 연기활동과 [나 혼자 산다] 등의 예능에 출연해 유명해진 가수 겸 연기자입니다. 여기서 강민혁이 연기하는 하늘 역은 드라마 초반부터 누명을 쓰고 성추행범으로 몰리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서 누나를 챙기는 모습은 우직하지만 강단있는 모습을 표현해 냈습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딴따라의 내용을 보면 꽤 매끄러운 스토리와 주인공의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런 면에서 볼 때 태양의 후예가 독점하고 있던 시청률을 재편할 만큼 성장가능성이 엿보이는 드라마입니다.




 딴따라 박보검이 남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면?


한편, 드라마 방영 전 딴따라 박보검이 주인공으로 출연할지도 모른다는 기사가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응답하라 1988]로 순식간에 스타가 되어버린 박보검의 차기작이 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을 결정해 딴따라 출연은 불발되었습니다.


만약 이번 딴따라 박보검이 남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면 나름 신선한 비주얼이 될 수도 있었으리라 보여지는데요. 그간 박보검의 행보를 보면 인지도를 쌓아가는 과정이었고, [응답하라 1988]을 만나면서 폭발적인 시너지가 발휘된 것이 사실입니다. 이어서 딴따라에 출연했다면 지상파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박보검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기회가 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되는데요. 그런 면에서 조금 아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편, 딴따라에서 지성과 혜리, 강민혁이 보여줄 케미가 어떨지 기대가 되는 것이 사실인데요. 드라마 초반 지성이 보여준 연기는 완벽한 신석호의 모습을 그려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지성의 연기가 자연스러웠기 때문이겠죠. 이제 남은 것은 시청률일텐데요. 비록 딴따라 박보검은 출연하지 않지만 지난 주 [태양의 후예]가 종영한 만큼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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