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1회] 성동일, 김민서 죽음의 의미는? (신하균, 조윤희, 유준상)

최근 tvN에서 일촉즉발협상극 [피리부는 사나이]가 시작했습니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인기 웹툰작가 이말년 홍보 만화로 그려지기도 했는데요. 신하균, 조윤희, 유준상과 함께 성동일, 김민서가 특별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피리부는 사나이]는 대한민국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협상전문가라는 소재를 가지고 시청자들에게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인데요. 전쟁, 테러 등의 최악의 상황이 터지기 전, 필요한 것은 무력이 아니라 대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피리부는 사나이 이말년] 웹툰작가의 관점으로 본 원작 하멜른의 전설은? (링크)

피리부는 사나이 1회 후기

우선 [피리부는 사나이] 1회에서는 동남아시아에서 인질극이 발생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여기서 기업협상가인 주성찬(신하균)이 투입되어 사태를 해결하고 5명의 인질 중 4명과 함께 무사 귀환하게 됩니다. 이후, 본국으로 돌아와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희성(유준상) 기자는 신하균에게 곤란한 질문들을 연이어 던지죠.

한편, 신하균은 자신의 애인 김민서가 일하는 레스토랑에 찾아가는데요. 동남아시아 인질극에서 사망한 피해자의 동생이 폭탄쪼끼를 입고 레스토랑에 난입합니다. 그리고 납치범은 신하균의 애인 김민서를 포함해 5명의 인질을 잡고 죽을 1명을 선택하게 하는데요.

여기서 신하균은 자신의 애인인 김민서를 구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차례대로 한명씩 내보내게 됩니다. 이어 위기협상팀 팀장 성동일과 조윤희가 도착하고 사건을 해결하려고 하는데요. 성동일이 괴한과 합의를 보는 시점 폭발물이 터져 성동일과 김민서 모두 죽으면서 1회가 끝이 납니다.

피리부는 사나이 성동일, 김민서 죽음의 의미는?

결국 [피리부는 사나이] 1회에서는 성동일과 김민서가 특별 출연해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삼촌 성동일과 애인 김민서의 죽음은 각각 조윤희와 신하균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협상전문가 신하균은 자신의 애인이 눈 앞에서 죽어가는 무력감과 범인을 향한 증오가 동시에 일어났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앞으로 신하균과 조윤희가 피리부는 사나이를 찾기 위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