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자격증] 전산회계 1급, 2급 시험일정 및 응시료, 합격률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주요 회계자격증 중의 하나인 전산회계 1급 및 전산회계 2급에 관한 내용입니다. 전산회계의 목적은 학교 내에서 올바른 회계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회사에 적정한 실무능력을 보유한 인재를 공급하는 한편, 평생교육을 통해서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상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전산회계 1급, 2급 응시 목적

전산회계 자격증은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회계 관련 실무처리능력을 가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함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전산회계 자격증은 1급과 2급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1급의 경우 전문대학 중급수준의 회계원리 및 원가회계, 세무회계 등에 관한 기본지식을 갖추었는지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으며, 2급의 경우 대학 초급 및 고등학교 상급수준의 재무회계에 대한 기본지식이 있는지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그리고 전산회계 시험은 공통적으로 전산세무회계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프로그램은 케이렙(KeLep)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요. 이는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의 표준프로그램입니다. 한국세무사회 소유 실무용 회계프로그램인 세무사랑2의 교육용 버전이죠.

시험일정 및 합격률은?

한편, 시험일정을 살펴보면 2016년에 총 6회의 시험이 진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66회부터 제69회까지 4회의 정기시험과 2회의 특별시험으로 총 6회의 시험이 진행됩니다. 2016년 첫 시험은 2월 20일(토)에 진행되고 있으며, 합격자 발표는 3월 9일(수)에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최근 전산회계 자격증의 합격률을 살펴보면 1급, 2급 모두 약 40% 정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이를 살펴보면 1급보다 2급의 합격률이 대체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여기서 합격기준은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입니다.

전산회계 과목 및 응시료

또한, 과목을 살펴보면 1급의 경우 이론은 회계원리, 원가회계, 세무회계로 치러지며, 실무는 기초정보의 등록 수정, 거래 자료의 입력 등으로 치러집니다. 한편, 2급의 경우 이론은 회계원리로 치러지며, 실무는 기초 정보의 등록·수정, 거래자료의 입력, 입력자료 및 제장부 조회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응시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단체 및 개인으로 접수하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습니다. 전산회계 자격취득에 드는 비용을 살펴보면 응시료는 20,000원이며, 자격증 발급비용은 4,000원입니다. 이번 기회에 전산회계 자격증을 취득하시기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